김재현 산림청장이 취임 첫 행보로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을 19일 찾았다. 이곳은 지난 16일 기록적인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 인명 피해가 난 곳이다.
김 청장은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신속하고 견실한 복구사업으로 2차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한데 이어 “생활권 중심의 사방사업을 강조하면서 강릉·삼척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산사태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