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가 지난 10일 출시한 ‘참좋은 오토바이 운전자보험’이 6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품은 그간 보험 사각 지대에 놓여 있었던 오토바이 운전자들의 사망과 후유장해, 입원 일당, 수술비 등을 보장하고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벌금 등 비용 손해까지 책임진다.
또 오토바이 사고시 많이 발생하는 골절, 안면열상, 인대파열 진단비 및 보복운전피해위로금 등 오토바이 운전시 사고에 특화된 다양한 보장을 추가했다.
한편 동부화재는 오토바이 운전자보험까지 배타적 사용권을 따냄에 따라 참좋은종합보험, 임대주택관리비용보험에 이어 올해 들어서만 배타적사용권을 3건 획득하게 됐다. 또 역대 누적 획득 건수는 손보업계에서 가장 많은 10건을 기록하게 됐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보험사각 지대를 해소하는 신시장 개척과 운전용도 및 연령별로 세분화한 맞춤형 요율을 개발한 것에 대한 독창성 및 노력도를 인정 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정영현기자 yhch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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