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케이(김보곤 대표이사)는 디에떼 레인지후드(사진)가 국내 최대 전자산업박람회인 ‘한국전자대전(KEGF) 2017’에서 ‘2017 Innovation Awards Best Design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 한국전자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자정보통신진흥회(KEA)가 진행하는 국내 최대 전자산업 전시회다.
디케이는 삼성전자와 LG전자,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 국내 주요 전자업체들과 함께 참가했다. 이번 전시에서 디케이는 레인지후드를 비롯해 신제품 디에떼 공기청정기와 제습기 등 주요 전시품을 선보였다.
디케이 레인지후드는 아날로그 감성을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녹려내 어떤 주방에서도 자연스럽게 융화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김보곤 디케이 대표이사 회장은 “업계 최초로 다이얼 조정 방식을 적용한 레인지후드가 좋은 성과를 거둔 것 같다”며 “특히 삼성전자, LG전자와 함께 나란히 디자인상을 수상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광주=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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