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에서는 이례적으로 5.4규모의 지진이 포항에 발생하면서 포항시 주민들이 밤잠을 설쳤다. 일부 지역에서는 건물이 무너지고 차량 피해, 인명 피해까지 이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주식시장에는 때 아닌 지진소동에 대표적 지진 수혜주인 삼영엠텍(054540)이 상한가로 직행했다. 보통 지진이 여진으로 이어지고 강한 지진이 또 발생할 수 있다는 전망에 16일
오전에도 급등하며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 놀랍게도
삼영엠텍으로 큰 수익을 봤던 한 사람이 수익금 전량을 기부하겠다고 선언해 화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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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을 이정모라고 소개한 그는 기부하게 된 사연으로 “뉴스에서 안타까운 기사를 보고 용기를 내게 되었습니다” 라고 답했다. 주식투자를 하고 있다는 그는 올해 400%가 넘는 수익률로 예상치도 못한 큰 돈을 거머쥐었다며 기부의 배경을 설명했다.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었던 배경에 대한 답변을 한사코 거절했던 그는 마지못해 “알파투자클럽을 알게 되었을 뿐” 이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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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투자클럽은 서울대와 수억원의 투자비용을 들여 개발한 스마트알파시스템을 통해 종목을 추천해주는 서비스이다. 실시간 뉴스를 반영하여 빅데이터를 완성하고, 스마트수급/스마트차트시스템을 통해 최적의 매수시기를 제공한다. 삼영엠텍이 추천주로 나올수 밖에 없었던 이유이다. 이정모씨는 최근 회원 사이에서 수익릴레이가 유행이 될만큼 높은 수익률이 나오고 있다고 귀띔했다.
“저도 처음에는 믿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인공지능은 다르더군요”
“무료로 3일체험만 하더라도 뭐가 다른지 아실 겁니다. 경험해보고 판단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