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방법원은 18일 ‘2017 우수 국선변호인’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우수 국선변호인으로는 오현일·김완수·곽도형·김재하·최수진 변호사가 선정됐다. 서울중앙지법은 국선변호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4년 ‘우수 국선변호인 표창에 관한 내규’를 제정해 매년 우수 국선변호인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5명의 국선변호인은 재판부별 전국 국선변호인과 수사 및 공판 단계까지 변호를 하는 ‘논스톱 국선변호인’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2회에 걸친 재판장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표창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노현섭기자 hit81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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