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안녕하신가영이 새해 첫 단독 공연 ‘6일의 윈터’를 개최한다.
싱어송라이터 안녕하신가영이 오는 1월 22일부터 27일까지 벨로주에서 단독 콘서트 ‘6일의 윈터’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소극장 공연 ‘6일의 윈터’는 지난 2015년부터 개최해온 ‘6일의 썸머’를 잇는 매일매일 혼자서 공연 프로젝트의 세 번째 시리즈로 안녕하신가영이 홀로 무대에 올라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를 들려주며 관객 가까이에서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하나의 콘셉트를 정하고 매일 공연에 따라 주제를 다르게 하는데 올해는 ‘컬러(color)’를 콘셉트로 해 매일 색다른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포스터를 통해 공개된 총 6개의 색은 울트라 바이올렛(22일), 노랑(23일), 짙은 파랑(24일), 초록(25일), 브라운(26일), 흰색(27일)으로 각각의 컬러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에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매일매일 혼자서 공연 프로젝트 세 번째 시리즈 ‘6일의 윈터’는 안녕하신가영의 브랜드 공연으로 평범하게 지나치는 하루를 공연으로 특별하게 만들어준다는 의미를 지닌다. 소극장에서 한정된 소규모 인원만 관람하기 때문에 보다 가까이에서 공연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어 팬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2015년 런칭 이후 매회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안녕하신가영은 ‘좋아서 하는 밴드’에서 베이스를 연주하던 백가영의 솔로 프로젝트로 2013년 첫 싱글 ‘우리 너무 오래 아꼈던 그 말’을 발표한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담백한 보컬과 마음을 울리는 서정적인 가사로 특유의 음악 스타일을 구축해나가며 많은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안녕하신가영의 새해 첫 단독 공연 ‘6일의 윈터’는 오는 1월 22일부터 27일까지 서울 마포구 망원동에 위치한 벨로주에서 열리며 티켓은 29일(오늘) 오후 5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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