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제주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곳에 위치한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는 봄 시즌을 맞아 오는 6월30일까지 ‘해비치 블라썸(Haevichi Blossom)’ 패키지를 운영한다. 편안한 객실에서의 1박과 신선한 제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섬모라 조식 뷔페’ 2인 이용 혜택이 포함된다. 심신의 피로를 날려줄 사우나 이용권과 제주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실내외 수영장 이용권도 주어진다. 리조트에서 이틀 밤을 묵을 경우 창 너머로 바다가 보이는 객실로 업그레이드해준다. 3박을 하는 고객들은 선착순으로 ‘스위트 객실’에서 밤을 보내는 행운을 누릴 수 있다. 각종 레스토랑과 스파, 게임 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옵션도 마련됐으며 패키지 가격은 28만6,000원부터다.
한라산과 제주 바다를 배경으로 한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는 36홀의 골프장을 고루 갖춘 최고급 종합 휴양 리조트다. 제주에서 손꼽히는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바로 앞에 끼고 있어 객실과 레스토랑·수영장 어디에서든 에메랄드 빛 바다를 감상할 수 있으며 전체 객실 중에서도 70%가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로 이뤄져 있다.
제주 인근 해에서 잡히는 싱싱한 해산물을 비롯한 제철 재료만으로 요리하는 프렌치 레스토랑과 정갈하고 고급스러운 향토 메뉴를 보유한 한식당은 물론 다양한 국가의 요리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등 먹거리도 즐비하게 갖춰져 있다. 어린이를 위한 100평 규모의 놀이공간과 보드게임 카페, 게임 시설 등도 풍부해 가족 단위 고객들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휴가를 즐길 수 있다.
/나윤석기자 nagij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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