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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임원희, 방랑쑥객 속 임‘짠’희표 인간극장 완성 “다 짠하다?!”

배우 임원희가 임‘짠’희 표 인간극장으로 웃음 폭격에 나섰다.

지난 13일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의 새 아들로 출연한 임원희는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속 어딘지 모르게 짠해 보이는 리얼 일상을 공개하며 임‘짠’희의 또 다른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크린 속 개성 강한 배우 임원희가 아닌 진짜 ‘인간 임원희’의 모습이 미우새 어머니들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고 있다.

/사진=sbs




어제(20일) 방송에서 임원희는 새벽 5시에 기상한 후 멍 때리며 홍삼물을 마시는 왠지 모를 짠한 모습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이어 독특하게 향을 피우며 대본 연습에 열중하는 진지함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가 하면 대사 속 ‘수입식자재’ 라는 고난이도 단어의 늪에 빠져 연이어 발음을 버벅 거리는 모습으로 현실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연예인 외출용(?) 모자를 쓰고 아침운동을 나가는 임원희의 모습이 왠지 동네에서 많이 볼 법한 비주얼을 연상케 해 안방극장의 폭소를 유발했다. 궁동산 근린공원에서 마치 헬스장을 방불케 하는 거친 숨소리로 폭풍 운동을 하는 모습이 짠함과 동시에 웃음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궁동산에서 자신만만하게 캔 쑥으로 쑥 된장찌개를 끓여 먹은 그는 이상하리만큼 향이 나지 않은 쑥에 어머니께 전화로 쑥이 맞는지 확인, 쑥이 아닌 풀이였음을 알고 애써 쿨한척 했지만 결국 다급하게 화장실을 가는 모습이 공개되며 쑥마저도 짠하게 만든 그의 웃픈(?) 일상이 한 편의 인간극장을 보는 듯 해 시청자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임원희는 꾸밈없는 소.확.행의 모습 속 그가 하는 모든 행동에서 느껴지는 ‘짠함’이 슬프지만 웃음 터지는 독특한 매력을 선사하며 방송을 꽉 채웠다. 쑥마저 짠하게 만드는 임‘짠’희 표 인간극장이 안방극장을 단단히 매료시키며 다방면에서 보일 그의 다채로운 모습에 대해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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