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미용 대회인 ‘2018 국제뷰티EXPO 기능대회’가 9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7일 사단법인 한국뷰티총연합회는 올해로 제9회째를 맞는 기능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뷰티EXPO 기능대회는 메이크업·헤어·피부·네일아트·반영구화장·속눈썹·창작 등 6개 부문에서 활약하는 미용인들이 실력을 뽐내는 자리다.
이번 대회에는 20개 대학교, 미용학원 70군데 등 총 2,500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일본과 태국, 중국, 대만, 베트남 등 해외 5개국에서도 20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우수한 성적을 낸 전문가는 서울시장상과 인천시장상, 국회 보건복지부위원장상, 트로피, 장학금 등을 받게 된다.
사단법인 한국뷰티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미용직업평생교육원과 사단법인 한국체형관리협회, 전국미용대학 및 학원에서 후원한다.
/정순구기자 soon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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