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탬파베이의 4번 타자 최지만(왼쪽)이 13일 클리블랜드와의 홈경기에서 1회 결승 투런 홈런을 터뜨린 뒤 홈으로 들어가며 3루 코치의 축하를 받고 있다. 탬파베이의 3대1 승리. 최근 5경기에서 3홈런을 몰아친 최지만은 1개만 더 보태면 한국인 메이저리거로는 역대 여섯 번째로 한 시즌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한다. /세인트피터즈버그=USA투데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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