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SBS 새 예능프로그램 ‘무확행-무모하지만 확실한 행복’(이하 ‘무확행’)에서는 서장훈과 이상민, 김준호 등 ‘돌싱’ 3인방이 한자리에 모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장훈은 “스케쥴 다녀와서 좀비처럼 누워 잔다. 그나마 친구 만나서 한잔하는데, 그마저도 그닥 재미없다”며 “인생은 행복하게 지내야하는데, 점점 나이 들어가는데
낙이 없이 지내도 되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토로했다.
이에 이상민과 김준호는 공감하며 “의외로 쉽지 않다”며 “평범한 일상 조차도 사실 쉽지 않은 일 같다”라고 말했다.
‘무확행’은 남들 눈에는 ‘무모’하고 다소 ‘무식’해 보일지 몰라도 각자 자신들만의 ‘확실한 행복’을 찾아 떠나는 생(生)처절 리얼 로드쇼. 서장훈, 이상민, 김준호, 이상엽이 출연한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