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련도 평가’는 국내외 식품 및 의약품분야 시험검사기관의 시험·검사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시험검사 항목별 분석 능력을 측정 평가하는 프로그램이다. 시험검사기관이 평가용 시료를 분석해 그 결과 값을 제출하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료의 인증값과의 비교를 통해 ‘양호’, ‘주의’, ‘미흡’ 등 3개 등급으로 시험검사기관의 분석능력을 평가해 통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전 항목 ‘양호’ 평가로 지난 2014년 이후 식품·의약품·화장품 3개 분야에서 ‘5년 연속 최고등급’ 평가를 받는 영예를 이어나갔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