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리버리(268600) '파킨슨병 치료제' 주목…하락장에도 '선방'
- 파킨슨병 치료제인 'iCP-Parkin'과 췌장암 치료제인 'iCPSOCS3'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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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버리가 자사의 플랫폼 기술인 TSDT를 이용해 파킨슨병 치료제인 'iCP-Parkin'과 췌장암 치료제인 'iCPSOCS3' 등 4종류의 바이오의약품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했다.
아직은 세포와 동물 단계에서만 효능이 입증됐지만 임상에서 TSDT 플랫폼 기술의 POC(Proof of concept)가 입증된다면 보다 많은 회사와 기술이전 및 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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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가 2만5000원으로 시작한 셀리버리는 상장 과정에서 시장의 주목을 받으면서 상장일인 2018년 11월9일 장중 한 때 3만39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현재(지난 28일 마감 기준) 주가는 2만5900원으로 공모가보다 소폭 오른 수준이지만 지난해 코스닥이 약세였던 것은 감안하면 양호한 성적이라는 평가다.
선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아직 대부분의 물질이 비임상 및 후보물질 도출 단계지만, 이들이 임상에 진입하고 셀리버리 플랫폼 기술의 임상 POC가 입증된다면 기업가치는 퀀텀 점프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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