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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장 5명 후보 합동토론회 세차례 열린다

12일 대구, 15일 전주, 20일 서울





제26대 중소기업중앙회장 선거 레이스가 본격 시작된 가운데 후보자 공개토론회가 3차례 열린다.

중소기업중앙회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자 공개토론회를 오는 12일 대구, 15일 전주, 20일 서울서 각각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토론회는 후보들이 정책과 공약으로 경쟁하고, 투명하고 깨끗하게 선거를 치르도록 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이다.



이번 선거에 입후보한 이재한(56) 한용산업 대표, 김기문(64) 제이에스티나 회장 , 주대철(64) 세진텔레시스 대표, 이재광(60) 광명전기 대표, 원재희(63) 프럼파스트 대표(이상 기호순) 등 5명은 세 차례의 토론회에서 각자가 가진 중소기업계 발전 비전을 제시하게 된다. 특히 최저임금과 주휴수당, 근로시간 단축 등 중소기업계를 둘러싼 최근 이슈에 대해 어떤 공약을 제시할지에 관심이 모인다.

선거는 28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다.
/맹준호기자 nex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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