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노후 주택 비율 높은 지역 새 아파트 인기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눈길

구도심 지역 내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주목도가 높다. 새 아파트 공급을 기다리는 대기수요가 풍부한데다 노후 아파트에서 볼 수 없던 최신 평면, 첨단 시스템, 커뮤니티시설, 조경 등이 적용돼 주거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

새 아파트의 가치는 시세 변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최근 2년간(2017년 3월~2019년 3월) 입주년차별 가격 상승률에서 1~5년차 아파트가 17.02%로 6~10년차(11.85%) 10년 초과(13.49%) 보다 높게 나타났다. 새 아파트 공급 대비 수요가 많다 보니 자연스레 가격 상승 효과를 불러온 것이다.

노후주택비율이 높은 지역에서 선보이는 신규 분양은 청약 접수에서도 우수한 성적표를 거두고 있다. 대우건설이 수원시에 공급한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는 2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약 56%에 달하는 팔달구에서 10년만에 새롭게 분양하는 단지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그 결과 청약에서 37.25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지난해 말 GS건설, 현대산업개발이 분양한 ‘비산자이아이파크’는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최고 19.7대 1, 평균 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조기 완판 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는 20년 이상의 노후주택비율이 67%에 달하는 노후지역으로 꼽힌다.

전문가에 따르면 “노후아파트가 많은 지역은 새 아파트에 대한 이전 수요가 풍부해 청약은 물론 계약 역시 빠르게 마감되는 편”이라며 “기존 구도심 인프라를 바로 이용할 수 있는데다 신규 아파트 공급이 적은 만큼 희소성이 커 가격 상승 여력이 크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대림산업이 20년 이상 노후단지 비율이 63%인 고양시 일산서구 일대에 신규 아파트 분양을 예고해 화제다. 대림산업은 일산동 621-1번지 일대에서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일산동 일대는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지정돼 새로운 주거중심축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일산역, 일산초등학교 주변 등 뉴타운 해제지역 17만7000㎡ 규모에 총 166억7000만원을 투입해 기반시설 확충, 지역상권 활성화, 문화·역사 거점 조성 사업 등이 예정돼 있다.

여기에 인근의 일산2구역 재정비촉진지구가 개발예정에 있어 앞으로 일산역 일대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일산2구역 재정비촉진지구는 총 3151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일산도시재생뉴딜사업과 함께 일산의 신주거중심지로 기대감이 높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는 뛰어난 교통 환경을 갖췄다. 먼저 지하철 경의중앙선 일산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다. 일산역에서 급행 기준 디지털미디어시티역까지 18분대, 홍대입구역까지 23분대, 용산역까지 32분대에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단지 앞으로 고양대로가 위치했으며, 인근 고양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도로 진입도 수월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지난해 12월 착공한 GTX-A노선(2023년 예정) 개통 시 일산 킨텍스역에서 서울역까지 15분대, 삼성까지 20분대로 도착 가능하다. 또한 서해선(대곡~소사선) 일산역 연장안도 추진 중으로 향후 교통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일산신도시 생활권을 그대로 공유한다. 특히 일산 3대 학원가로 꼽히는 후곡학원가와 가까워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일산초, 한뫼초, 일산중, 일산고 등이 인근에 있다. 대형마트, 백화점 등 생활편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일산신도시 내 위치한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타운을 비롯해 킨텍스, 국립암센터, 스타필드 고양, 이케아 등 다양한 문화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일산호수공원, 후동공원, 소개울공원, 안곡습지공원, 증산체육공원 등도 가까워 일상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좋다.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성도 눈에 띈다. 4베이 맞통풍 구조(일부세대 제외)로 설계돼 주거 쾌적성을 높였으며, 드레스룸 등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오피스텔도 주거형 혁신평면을 적용하여 3베이 맞통풍 구조(일부세대 제외)로 설계하여 상품성을 더욱 높였다.

인테리어에도 차별화를 더했다. 거실에는 세련된 패턴의 디자인월을 적용하여 깊이 있는 공간감과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해냈다. 바닥에는 일반 마루보다 20㎜ 더 넓은 광폭 마루 '세라'를 적용해 입주민들에게 더 쾌적한 공간감과 안정감을 줄 계획이다.

한편,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모델하우스는 일산동구 백석동 1307-2번지에 조성될 예정이며, 사전영업소는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606번지에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