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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 이어 상가도 ‘브랜드’ 있어야 뜬다 신세계건설 ‘빌리브 더 플레이스’ 눈길





아파트 분양시장에 이어 상가시장에서도 ‘브랜드 파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아파트에서 브랜드 프리미엄을 경험한 투자자들이 상가로 몰리며 상가의 브랜드를 따지기 시작한 것.

더욱이 브랜드 상가의 경우 우수한 입지, 탄탄한 배후수요, 특화설계 등 부동산 투자에 있어 중요한 조건이라 할 수 있는 요소들을 충족시킨 경우가 많다. 이 외에도 일반 상가에 비해 안정성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편이며 브랜드 프리미엄 효과까지 기대해 볼 수 있어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브랜드 상가는 분양시장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보인다. 지난해 5월 한화건설이 전남 여수시에서 분양한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 단지 내 상가는 계약 시작 이틀 만에 완판됐다. 한화건설의 ‘꿈에그린’은 지난 2001년 론칭 이후 전국 84개 사업장에서 7만여가구를 공급하며 브랜드 입지를 확고히 했다.

같은 해 4월 현대산업개발이 인천 부평시에서 선보인 ‘부평 아이파크 스토어’ 또한 평균 청약경쟁률 10.5대 1로 총 73실이 계약 당일 완판됐다. 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는 이달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조사한 국내 브랜드 아파트 평판지수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업계 전문가는 “브랜드 상가는 일반 상가에 비해 안전성과 신뢰도 면에서 앞서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며 “게다가 대부분 브랜드 아파트단지를 배후수요로 품고 분양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까지 기대해 볼 수 있어 각광받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런 분위기 속에, 신세계건설이 대구 달서구에 ‘빌리브 더 플레이스’ 상업시설을 선보여 화제다.



‘빌리브 더 플레이스’는 신세계건설이 새로 론칭한 주거브랜드 빌리브 스카이의 단지 내 상가다. 해당 상업시설은 대구 달서구 감삼동 141-5번지 일대(舊 알리앙스 부지)에 들어선 ‘빌리브 스카이’의 지상 1층~지상 4층에 위치한다.

‘빌리브 더 플레이스’는 대구지하철 2호선 죽전역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입지로 눈길을 끈다. 이로 인해 대구지하철역을 이용하는 1만명 이상의 유동인구를 고정수요로 확보했으며 인근에 위치한 2만여 가구의 배후수요를 품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기대해 볼 수 있다.

높은 미래가치도 주목받고 있다. 서대구 고속철도역이 2020년 준공을 목표로 내년 2월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며 KTX, SRT 등 고속철도와 대구권 광역철도가 정차하는 복합역사도 조성될 계획이다.

국내 주요 랜드마크 상업시설을 지은 신세계건설이 시공한 만큼 뛰어난 상품성도 돋보인다. 상가는 고객 동선을 고려한 설계와 매장과 바로 연결되는 주차장을 확보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한편. ‘빌리브 더 플레이스’ 홍보관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299-4(대구 MBC네거리 문화웨딩홀) 1층에 마련됐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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