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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10억 투자한 간호사 캘린더 앱, 100만 돌파





간호사 일정관리 캘린더 ‘마이듀티’를 운영하는 포휠즈가 글로벌 사용자 100만명을 넘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세계 G20국가의 간호사 100명 중 5명이 마이듀티를 사용하는 비중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7월 카카오벤처스가 10억원을 투자한 마이듀티는 웹이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병원, 친구, 가족들에게 자신의 근무 일정을 손쉽게 공유하는 서비스다. 특히 병원 내에서 휴가 신청이나 회비 정산 등의 업무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정석모 포휠즈 대표는 “마이듀티가 전세계 모든 간호사의 필수 습관이자 문화가 될 수 있도록 서비스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백주원기자 jwpai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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