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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 '2019년형 제습기' 출시

에너지 효율 높이고

진동·소음은 확 줄여

대유위니아의 2019년형 제습기 /사진제공=대유위니아




대유위니아(071460)는 에너지 소비 효율과 편의성을 개선한 2019년형 ‘위니아 제습기’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위니아 제습기 신제품은 위니아만의 기술력이 적용된 ‘듀얼 컴프레서’를 장착해 두 개의 실린더가 움직이며 진동과 소음을 줄이고 효율은 높여 더욱 강력한 제습이 가능하다. 또한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대한아토피협회로부터 ‘아토피 안심마크(KAA)’를 획득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스마트한 기능도 추가했다. 희망습도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습도를 조절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며 터보 모드 가동 시에는 일반 건조보다 최대 8.1배 빠르게 건조한다.

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해 세부적인 기능에도 신경을 썼다. 제품 상단부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스피드 마름이 키트’는 호스를 통해 원하는 곳을 집중적으로 제습할 수 있어 비에 젖은 신발이나 습기가 많은 신발장, 곰팡이가 발생하기 쉬운 옷장 등에서도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다.



아울러 최근 급증하고 있는 1인 가구 트렌드를 반영해 위니아 제습기 8L 소용량 제품도 오는 5월 초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신제품은 8ℓ·11ℓ·14ℓ·16ℓ·18ℓ 등 다양한 용량으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용량 및 기능에 따라 20만원부터 60만원대이다.

김혁표 대유(290380)위니아 대표는 “공기청정기와 마찬가지로 제습기 역시 빨래건조 및 의류나 신발 보관을 위한 사계절 가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효율과 편의성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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