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경의중앙선 일산역 초역세권에 짓는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투시도)’에 대한 당첨자 계약을 다음 달 1일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단지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 621-1 일대에 지어진다.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4개동 규모다. 아파트는 전용 70·84㎡ 552가구, 오피스텔은 전용 66·83㎡ 225실로 지어진다. 앞서 진행된 청약접수 결과 1순위 42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195명이 신청해 최고 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는 고양 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도로 진입도 수월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 경의중앙선 일산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인근에 GTX-A 노선(킨텍스역)도 2023년 개통 예정에 있다. 일산신도시 내 위치한 킨텍스, 후곡학원가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림산업만의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4베이(전면에 거실과 방 3개소 배치) 맞통풍 구조(일부가구 제외)로 설계해 주거 쾌적성을 높였으며 드레스룸 등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일반 마루보다 20㎜ 더 넓은 광폭 마루를 적용했고 고성능 헤파필터가 장착된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을 통해 항상 쾌적한 환경을 유지한다. 아이들이 외부 공기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는 실내 미니짐(Gym)도 단지 내부에 설치된다. 계약금 10%이며 발코니 확장 무상제공, 중도금 이자후불제 혜택이 적용된다. 민간도시개발지구에 들어서기 때문에 6개월 뒤 전매가 가능하다. /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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