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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1년에 12번…'쇼핑축제'가 열린다

■ 11번가 '월간 십일절' 초특가 세일

온·오프 유통업체 출혈경쟁 심화

연단위서 올해부터 月마다 개최

매달 테마별 이색상품 쏟아져

오전 11시~오후 11시까지 진행

매시간마다 총 52개 상품 공개

급 다른 타임딜로 日거래액 경신





오프라인과 온라인 유통업체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생존을 위한 행사가 넘치고 있다. 좋은 제품을 싼 가격에 살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 입장에선 유통가의 출혈경쟁이 반가운 것이 사실이다. 5월에도 이커머스 대표 할인 행사인 11번가의 ‘월간 십일절’ 행사가 오는 11일 진행된다. 벌써부터 온라인 쇼핑을 즐기는 쇼핑족들의 온라인 커뮤니티들을 중심으로 5월 십일절에 어떤 브랜드가 참여할 지, 타임딜 상품으로는 어떤 것들이 준비될 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로 출범 11주년을 맞은 11번가는 국내 최대 온라인 쇼핑축제로 자리매김한 ‘십일절(매년 11월 11일)’ 행사를 올해 2월 월간 십일절 행사로 새롭게 론칭했다. 월간 십일절은 1년에 12번, 십일절급의 혜택을 만날 수 있는 11번가의 대표 프로모션으로 매월 11일 각각 다른 쇼핑 테마를 갖고 진행된다. 이커머스 업체들을 중심으로 홍수처럼 쏟아지는 수 많은 ‘ㅇㅇ데이 ’ 행사들 가운데, 11번가의 월간 십일절은 한 달에 하루 급이 다른 행사를 선보이면서 독보적인 쇼핑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이은 일 거래액 기록 경신=11번가의 월간 십일절은 론칭 후 연이은 흥행에 성공하면서 일 거래액 기록을 경신해 나가는 중이다. 지난 3월 11일 진행된 3월 월간 십일절 하루 거래액은 2018년 십일절(11월11일, 1,020억 원)에 이은 역대 2번째 규모로 2017년 십일절(11월11일, 640억 원)과 지난 2월 십일절(2월11일, 600억 원)의 기록을 넘어섰다. 11번가는 월간 십일절의 성공요인으로 고객의 관심사를 겨냥한 트렌드 아이템 총망라, 가격과 수량을 모두 만족시킨 실속 ‘타임딜’, 국내 최고 브랜드 들과의 탄탄한 제휴를 꼽고 있다. 실제 십일절에는 매달 선정된 십일절 테마와 관련한 대표 상품들과 이색 상품까지 총망라한 기획전이 진행된다. 11번가는 고객들이 물건을 고를 때 궁금해 할 모든 정보들을 한자리에 마련해 상품 검색부터 정보 습득과 구매까지 11번가를 통해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커머스 포털’도 완성했다. 4월에는 나들이 시즌을 맞아 ‘캠핑 테이블 종류와 고르는 팁’, ‘초보 백패커에게 적합한 가성비 좋은 장비 추천’, ‘다이어트를 위한 도시락통’ 등 유익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이와 관련 상품 추천까지 함께 선보였다.

◇급이 다른 타임딜, 오전 11시~오후 11시 4가지 상품 13번 진행=월간 십일절의 백미인 타임딜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매 시간마다 4개씩 총 52개 상품이 공개된다. 11번가의 타임딜은 적은 수량으로 고객을 유인하는 미끼성 이벤트가 아닌 가장 인기있는 상품을 합리적인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실속있는 프로모션으로 자리매김했다. 타임딜의 인기는 연이은 완판 행렬에서 잘 나타난다. 지난 세 번의 월간 십일절에서 다이슨 ‘V10앱솔루트 청소기(49만9,000원, 300대)’가 48초만에 완판 됐으며, 삼성 ‘갤럭시탭 T380(11만8,000원, 111대)’는 22초, LG ‘A9무선청소기(93만1,000원, 200대)’ 48초, 샤오미 ‘프로 공기청정기(13만9,000원, 500대)’ 42초 등 대부분의 상품이 1분 안에 완판됐다. 특히 애플 ‘에어팟(15만9,000원)’ 타임딜은 2,000대라는 역대 최대 물량을 준비했음에도 판매시작 58초만에 완판됐다. 11번가와 함께하는 국내 최고 브랜드사들과의 제휴 기획전들도 주목받았다. 11번가와 탄탄한 제휴를 맺어온 브랜드들과의 협업으로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최고 브랜드를 앞세워 월간 십일절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 또한 11개 대표 브랜드가 함께한 ‘워너비(Wanna B)’ 기획전과 300여개 브랜드·스토어가 참여한 특별기획전이 진행돼 다양한 브랜드로 상품경쟁력을 강화했다. 월간 십일절을 함께한 참여 브랜드들이 거둔 성과는 기대 이상이다. 650억 원의 일 거래액으로 역대 2위 기록을 달성한 3월 십일절에는 하루 동안 1억 이상의 거래액을 기록한 브랜드가 27곳이나 됐다. 수백여 곳에 달하는 참여 브랜드의 절반 이상은 하루 1,000만원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월간 십일절은 구매 고객뿐만 아니라 판매 고객들로부터 환영받는 행사로 인정받고 있다.



◇ 5월 십일절의 주제는 ‘가정의 달’=-11번가의 5월 월간 십일절 주제는 ‘가정의달’이다. 에어컨 등 미리 준비하는 여름 제품들은 물론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 등을 최고의 할인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5월에는 11번가만의 상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고객들이 선호하는 인기 브랜드들과 협업해 만든 ‘11번가 단독 기획 상품’들을 다양하게 구성해 판매할 예정이다.

이상호 11번가 사장은 “11번가만의 쇼핑 기념일 월간 십일절이 연달아 일 거래액 기록을 경신하며 고객에게 큰 사랑을 받아 급이 다른 쇼핑행사를 선보이겠다는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고객으로부터 ‘11번가가 하면 다르다’라는 평가를 받도록 독보적 상품경쟁력과 검색·추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커머스 최고의 커머스 포털로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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