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바이오에 따르면 일본 합작법인 ‘비타브리드재팬’의 2018년도 매출은 전년 보다 2.3배 성장한 65억2,000만엔(원화 약 684억원·2019년 2월 말 결산 기준)이다. 현대바이오 관계자는 “보수적인 일본 화장품 시장에서 매출이 이렇게 빠른 속도로 성장한 것은 브랜드가 잘 정착했다는 의미”라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비타브리드재팬의 일본 도쿄증권거래소 상장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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