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현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8% 늘어난 6,584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2.5% 감소한 8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하반기에는 지난해 낮은 기저에 따른 효과와 비수익 사업부 정리에 따른 실적개선, 오산 2공장 가동률 상승으로 인한 매출 증가로 영업실적 개선은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른 하반기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7.9% 증가한 7,016억원, 영업이익은 43.3% 늘어난 149억원으로 예상했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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