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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키트루다 두경부암 1차 치료제로 승인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가 미국에서 두경부암 1차 치료제로도 승인받았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11일(현지시간) 키트루다를 전이성 또는 절제불가능, 재발성 두경부 편평세포암종 1차 치료를 위한 단독요법 및 병용요법으로 승인했다.

키트루다 단독요법은 PD-L1 발현 양성환자, 화학요법인 백금 및 플루오로우라실과의 병용요법은 PD-L1 발현에 관계없이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됐다.



MSD는 키트루다가 전이성 또는 절제불가능, 재발성 두경부 편평세포암종 1차 치료를 위한 단독요법 및 병용요법으로 승인된 최초의 항PD-1 치료제이자, 이 환자들의 전체 생존기간을 유의하게 개선시킨 것으로 증명된 첫 항PD-1 치료제라고 밝혔다.

키트루다는 2014년 첫 FDA 승인을 받은 이후 적응증 추가를 통해 여러 암으로 치료질환을 확대하고 있다.
/우영탁기자 ta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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