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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안전한 아이들 보행자유존 조성사업 추진

부산시는 경찰청·교육청과 함께 ‘어린이가 주인, 안전한 아이들 보행자유존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올해 1호 정책으로 ‘사람중심 보행혁신 종합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먼저 올해 예산 30억 원을 우선 확보해 아이들 안전을 위한 등·하교 시 차량통행제한, 보행친화형 통학로 설치, 보행자·차량 출입구 분리, 지그재그 차선, 굴곡도로(시케인), 고원식 횡단보도 등을 사하초등학교 등 16곳에 설치한다. 또 학교, 구·군과 협의해 스쿨존 전 지역 불법주정차·과속 방지를 위한 CCTV를 연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으로는 올해에만 13곳에 10억 원을 투입한다. 차량감속유도시설, 무단횡단방지시설 등을 설치하고 보행자의 안전 확보와 운전자의 보행자 인지에 도움이 되는 옐로카펫을 설치하는 것이다. 대상지는 162개소이다. 지난 4월 말까지 4만407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도 실시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등·하교시간 보행자와 자동차가 혼재된 스쿨존을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혁신적인 공간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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