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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쁘띠 아만다' 미카엘 허스 감독, 6월 23일 내한 확정

사랑하는 사람의 상실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치유의 여정을 그린 영화 <쁘띠 아만다>가 오는 6월 27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미카엘 허스 감독의 내한 소식으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배가시킨다.

사진=Pyramide Distribution 홈페이지




치유와 행복의 메시지를 전하는 <쁘띠 아만다>의 미카엘 허스 감독이 내한해 관객들과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쁘띠 아만다>는 사랑하는 사람의 상실을 딛고 서로 의지하면서 일상으로 돌아가려는 스물 네 살 삼촌 ‘다비드’와 일곱 살 조카 ‘아만다’의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

오는 6월 23일(일)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진행되는 <쁘띠 아만다> 특별 상영회에 참여하는 미카엘 허스 감독은 이상용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조경희 영화학 박사와 함께 관객들과 영화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의 장을 열 예정이다. <쁘띠 아만다>에 대한 작품 의도는 물론 촬영 및 캐스팅 비화 등 다채로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미카엘 허스 감독은 서울의 풍경을 카메라에 담고 싶다는 말을 전하며 한국 팬들과의 만남은 물론 첫 내한에 대한 기대를 표하기도 했다.

<쁘띠 아만다>의 연출과 각본까지 맡은 미카엘 허스 감독은 세 편의 단편과 두 편의 장편에서 애도와 상실이라는 주제를 심층적으로 다루면서 특유의 연출력으로 이미 전 세계인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고 있다. 특히, 단편 <몽파르나스>를 제와하고 나머지 작품을 모두 수퍼 16mm와 35mm 필름으로 촬영해 70년대 프랑스 영화의 계보를 잇는 프랑스 차세대 거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미카엘 허스 감독. 실제로, 미카엘 허스 감독은 단편 작품으로 칸영화제 비평가 주간 초청 상영, 칸영화제 감독 주간에서 장 비고상과 SFR 수상, 클레르몽페랑 단편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등을 거머쥐며 천재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메모리 레인>(로카르노국제영화제 공식초청), <디스 썸머 필링>(로테르담국제영화제 공식초청)을 잇는 세 번째 장편 <쁘띠 아만다>는 2018년 베니스국제영화제 오리종티 경쟁부문에 초청되어 “걸작! 다시 일어서는 힘을, 조용하고 감동적으로 축복한다”(할리우드 리포터), “진심 어리고 정직한 연기를 보여주는 고요한 힐링 영화”(더 가디언), “테러리즘을 감내한 파리 시민들에 대한 찬사”(Variety)“ 등의 극찬을 받아 매직랜턴상을 수상했고, 제31회 도쿄국제영화제에서는 ”우리 모두 소녀 ‘아만다’에 매료됐다“라는 찬사와 함께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그랑프리와 최우수 각본상의 2관왕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1월 프랑스 개봉 당시 ”신중하면서 미묘한 감정이 관통하는 미카엘 허스 감독의 정점에 있는 작품“(까이에 뒤 시네마), ”깊게 가슴을 때린다. 실로 완벽한 영화!“(르 피가로), 한마디로 대단한 영화! 미묘하면서도 우아하다”(르 몽드) 등의 호평과 더불어 스크린 수 대비 오프닝 최다 관객 수 동원, 당시 40개 언론사가 참여한 언론 평점 5점 만점 4점, 관객 평점 역시 평균 4점을 기록하며 프랑스 매체와 관객들로부터 압도적인 찬사를 받았던 <쁘띠 아만다>는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초청 상영과 CGV 컬쳐 DAY 그리고 6월 14일에 진행되었던 시사 상영 이후 국내로까지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실제로, 영화를 미리 접한 관객들은 “서로 위로하고 갈등하면서 조용한 치유를 향해 가는 과정이 참 따뜻하다”(lavieest****_트위터), “영화는 함께 공명하면서도 그들을 동정하지 않은 채 멀리서 기적을 일궈내기 위한 발판을 마련해준다”(MLT****_왓챠), “모든 게 끝난 것만 같은 순간, 우리가 함께이기에 아직 끝나지 않았다. 삶은 계속된다”(한**_왓챠), “피해자에게 피해자다울 것을 강요하는 세상에 아름답고도 묵직한 메시지를 던진다”(손**_왓챠), “있는 그 자체로 슬픔을 직시하는 시선이 좋았고 감정의 파도가 격하게 넘실거린다”(김**_왓챠), “아이와 어른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한 동반 성장 영화”(국**_왓챠), “슬프고 귀엽고 아기자기하고 제대로 감정을 건드릴 줄 아는 프랑스 영화”(trave****_트위터), “벵상 라코스테의 연기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je****_CGV), “엘비스가 건물을 떠나도 삶은 계속된다”(무혈**_CGV), “그럼에도 살아가야 하기에‘라는 문장이 머리를 맴돈다”(_ri__m****_인스타그램) 등 압도적인 호평 세례를 보내고 있다.

상실을 극복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치유의 여정을 그려내며 관객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는 <쁘띠 아만다>는 오는 6월 27일 개봉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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