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석유협회는 김효석(사진) 회장이 지난 8일 일본 도쿄를 방문해 쓰키오카 다카시 일본석유연맹 회장과 석유산업 현안과 관련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석유산업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최근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글로벌 석유 시장에서 석유산업에 대한 한일 양 기관의 공동대응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1955년 설립된 일본석유연맹은 이데미쓰코산·코스모석유·JXTG홀딩스 등 11개의 일본 정유 업체, 석유 판매사를 회원사로 둔 단체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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