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체험단 곤지암편>은 세계 7대 소름 끼치는 장소로 CNN에서 선정한 공포 체험의 성지 ‘곤지암 정신병원’에서 7인의 공포 체험단이 겪는 기이하고 섬뜩한 일을 그린 공포 체험 영화 <곤지암>을 디렉터스 컷으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스크린X 포맷에 최적화된 영화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던 <곤지암>의 정범식 감독이 직접 재편집 과정에 참여한 <공포체험단 곤지암편> 역시 특유의 스산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내며 호평을 받고 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관객들이 곤지암 정신병원의 복도에 실제로 갇혀있는 듯한 느낌을 강하게 준다.
공포영화와 스크린X 포맷의 만남은 신의 한 수”, “극장에 영화 보러 갔는데 테마파크에서 공포체험하는줄… 이게 진짜 리얼한 곤지암 결정판이다”, “영화 <곤지암>을 봤던 터라 지겨울 틈 없이 무서운 장면만 알짜배기로 즐길 수 있어 좋았다”, “스엑으로 50분보니까 더 무서워서 등골이 오싹해졌다.. 확실히 복도장면에서 마치 내가 귀신과 함께 있는 느낌이었다”(, “3면의 스크린으로 보여지는 곤지암 정신병원의 배경들이 더해져 극강의 공포로 다가왔습니다”, “스크린X를 적절하게 잘 사용하며 장르의 특성을 아주 잘 살렸다” 등 스크린X와 공포영화의 완벽한 조합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아직 영화를 보지 못한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여기에 심야 폭염 극복 공포체험 기획전 특별 이벤트로 지난 주말(7/26~28) 동안 호러 코스튬 이벤트도 진행돼 극장을 찾아온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CGV용산아이파크몰, 영등포, 강남, 홍대, 대전탄방 등 11개 극장에서 진행된 호러 코스튬 이벤트는 귀신, 좀비 등의 분장을 한 미소지기들이 극장 곳곳에 출몰하여 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공포와 함께 색다른 재미도 선사했다.
관련기사
이처럼 스크린X가 여름을 맞이하여 영화 <공포체험단 곤지암편>을 포함한 공포체험 기획전 상영과 함께 호러 코스튬 이벤트를 진행해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아쉽게 놓친 관객들을 위한 폭염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포체험단 곤지암편>과 함께 또 한 편의 공포영화를 즐길 수 있는 ‘심야 폭염 극복 공포체험 기획전’은 이번 주말(8/2~4) <링 2>와 함께, 다음 주 주말(8/9~11)에는 <링 0-버스데이>와 함께 티켓 가격 1만원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공포체험단 곤지암편> 단독상영은 티켓 가격 6천원으로 만나볼 수 있다.
관객들에게 무더위를 날릴 공포를 선사하며 극찬을 받고 있는 <공포체험단 곤지암편>은 CGV 스크린X 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최재경 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