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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케미칼, 반도체 수요 감소에도 견조한 2분기 실적

케이프투자증권 리포트

케이프투자증권은 반도체 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2·4분기 실적 선방에 성공한 한솔케미칼(014680)에 대한 매수의견을 22일 밝혔다.

한솔케미칼은 올해 2·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469억원과 311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3%, 2.5% 증가했다. 반도체 고객사의가 감산에 돌입하면서 과산화수소와 프리커서의 매출액은 지난 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반도체향 과산화수소는 이번 분기 단가 인상이 예상됐다.박성순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반도체 소재 물량 증가가 제한적이나 과산화수소 단가 인상과 퀀텀닷(QD) 소재 성장은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메모리 업체들이 감산을 통한 업황 개선을 추진하면서 성수기에도 반도체 소재 물량 증가는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3·4분기 반도체 소재 실적 개선의 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제품의 다변화와 더불어 자회사 정상화 효과 또한 기대된다. 매출액 성장 정체에도 자회사 테이팩스와 한솔씨엔피의 수익성이 개선되며 지난 분기와 비교해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신규 프리커서 제품(3DMAS)은 3·4분기 중 퀄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돼 2020년 프리커서 성장 동력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신한나기자 han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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