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는 3일 회사 인근에 소재한 유성구 장애인 종합복지관과 송강사회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네 곳을 찾아 온정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한 온누리상품권과 전통시장 및 자매마을에서 구입한 과일 등의 물품은 각 복지시설들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사회가치 실현’을 경영방침으로 삼아 매년 명절 선물 전달은 물론, 과수농가 지원, 지역생산품 구매 등 지역사회 대상 나눔ㆍ일손 돕기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비롯해 노후 전기설비 개선, 조명기구 교체와 같은 전문인력을 활용한 특화된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한전원자력연료 정상봉 사장은 “이웃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이웃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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