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올해 개점 20주년을 기념해 2만개의 다회용 유리머그잔을 증정하는 캠페인을 펼친다.
7일 스타벅스 관계자는 “환경재단과 함께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개인컵 사용을 권장을 위해 2만개의 다회용 유리머그잔을 증정하는 환경 캠페인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10월 24일까지 이어나간다”고 밝혔다.
앞서 스타벅스는 지난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문경 오미자 축제, 서리풀 축제 등에서 친환경 활동 참여 고객들에게 유리머그잔을 1만개를 이미 증정한 바 있다.
오프라인 행사는 정해진 전국 5개의 스타벅스 매장을 비롯해 부천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현장에 마련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스타벅스 부스를 방문해 참여를 위한 인증 화면을 제시하면 장소별로 다회용 유리머그잔을 선착순 1,000명에게 1인 1개씩 증정한다. 참여를 원하면 스타벅스 코리아 페이스북의 친환경 캠페인 게시물 좋아요 누르기 또는 댓글 작성이나, 스타벅스 코리아 유튜브 구독하기와 스벅TV 영상 좋아요를 누르고 현장에서 페이스북 또는 유튜브 인증 화면 중 하나를 제시하면 된다.
10월 15일 용인죽전역R점을 시작으로, 10월 16일 광주월산DT점, 10월 17일 대구시티센터점, 10월 18일 부천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내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스타벅스 부스, 10월 22일 인천계양점, 10월 24일 더종로R점 등 총 6곳을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박형윤기자 mani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