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어클락(앤디, 한겸, 이솔, 태영, 루이)은 오는 24일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대극장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백야(White Night)’ 발매 기념 세 번째 팬사인회를 진행하며 팬들과 만난다.
앞서 지난 16일과 17일 경기 고양시 우경아트홀과 서울 양천구 한국방송회관에서 팬사인회를 진행했던 세븐어클락은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다시 한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당시 세븐어클락은 추첨을 통해 팬사인회에 참석한 수 백명의 팬들에게 세심한 배려와 스윗한 아이 컨택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 자신들을 보기 위해 먼걸음을 달려 와준 팬들을 위해 고마움을 계속해서 드러내며 행사 내내 다정한 모습으로 팬들과 가깝게 교류했다.
특히 팬들의 요청을 일일이 들어주는 세심함뿐 아니라 쌀쌀해진 날씨를 걱정해 팬들에게 핫팩 역조공을 하는 등 특급 팬서비스 선사해 현장을 찾은 이들을 감동케 했다. 이에 세븐어클락은 24일 팬사인회를 개최하고 다시 한번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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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발매된 ‘백야’는 한 사람을 향한 끝나지 않는 순수한 사랑을 백야(白夜)에 비유, 감미롭고 애절한 사랑 서사를 그려낸 앨범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세븐어클락의 옆을 지켜주는 팬클럽 R.O.S.e를 향한 멤버들의 애틋한 마음을 트랙에 녹여냈다. 타이틀곡 ‘미드나잇 썬(Midnight Sun)’은 백야현상과 소설 ‘백야’에서 영감을 받은 곡으로, 북유럽의 탁 트인 절경을 연상케 하는 ‘ICE POP’ 장르다.
한편 세븐어클락은 22일 KBS2 ‘뮤직뱅크’에서 타이틀곡 ‘미드나잇 썬(Midnight Sun)’ 무대를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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