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우리지금만담' 오늘 6일 첫 방송..3가지 관전 포인트 大공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을 시도한 MBC 파일럿 ‘우리지금만담’이 오늘 첫 방송된다.

사진=MBC




‘우리지금만담’은 시대를 반영하는 한 가지 키워드를 두고 온라인 팀(주호민, 이말년)과 오프라인팀(최양락, 광희)으로 나뉘어 시청자의 말과 생각을 들어보는 대국민 참여프로그램이다.

12월 6일 ‘우리지금만담’ 첫 방송 키워드는 매우 싫어한다는 의미의 신조어 ‘극혐’으로, 최근 초등학생부터 젊은 세대 사이에서 ‘싫음’의 감정 또는 ‘불호’의 의사를 나타낼 때 자주 사용되는 단어이다. 약 한 달간 SNS를 통해 시청자들의 각종 ‘극혐’ 사연을 모집했고 이말년X주호민이 베스트 만담 사연자를 뽑았다. 한편, 최양락X광희는 온라인 세상과 키워드 ‘극혐’으로부터 물리적, 정서적으로 가장 먼 곳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아주 특별한 곳을 찾는다.

오늘 저녁 8시 30분 첫 방영을 앞둔 ‘우리지금만담’이 관전 포인트 3가지를 공개, 본방송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 100만원 상금 주인공을 가리기 위한 이말년, 주호민의 미친 열연

온라인 팀 진행자 이말년, 주호민은 시청자가 보내준 사연을 가지고 썰을 푸는 라이브방송을 진행했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인정할 공감백배 사연에서부터 생각지도 못한 웃픈 ‘극혐’ 이야기들이 소개되자 라이브 댓글 창은 북적거렸다. 각자 베스트 사연을 고른 이말년, 주호민이 서로 자신이 뽑은 사연을 1등으로 만들기 위해 혼신을 다해 펼치는 연기 대결과 웃음참기 전쟁이 관전 포인트! 이들의 열연을 지켜보며 현장 투표로 공정하게 진행된 100만원 상금의 주인공은 과연 어떤 극혐 사연을 전해줄까



# 삼재도, 살기도 없는 시골마을 금계리에도 ‘극혐’이 있을까

조선시대 정감록과 택리지에 전해져 내려오는 삼재(흉년, 전염병, 전쟁) 없는 마을, 풍기읍 금계리! 마을에 도착한 직후부터 마지막까지 당황을 금치 못하는 양락X광희와 츤데레 금계리 주민들의 꿀케미가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살기(殺氣)가 없어 사람 살기에 가장 좋은 곳으로 알려진 금계리에도 과연 ‘극혐’이 있을까? 첫 마디 떼기가 무섭게 불호령 내리는 어르신들 앞에서 참교육을 받고, 팔순이 넘은 금계리 토박이 할머니를 만나 ‘극혐’ 이야기를 수집한다.

# 이말년X주호민, 최양락X광희 조합에 명품 나레이션 이금희

온라인 채널의 강자인 이말년X주호민은 황금시간대 공중파 진출을 서로 쑥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여 라이브 방송을 시청하는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파워콘텐츠 보유자답게 사연의 공감·재미 포인트를 재치 있게 짚어내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다. 역대급 신선한 조합이라는 평을 받는 최양락X광희는 49년 차 개그맨 최양락의 노련함과 광희 특유의 귀여운 넉살로 남녀노소 일반인 참여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에 국민 내레이터 이금희 아나운서가 명품 목소리를 얹어 대국민참여프로그램인 ‘우리지금만담’의 만담꾼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4인 MC의 완벽한 호흡과 활약과 이금희 아나운서의 내레이션이 만나 재미와 감동을 더한 ‘우리지금만담’은 오늘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된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