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정동에 자리한 '대림아크로빌'이 또다시 신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3년 기준)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12월 중순 '대림아크로빌'의 전용 174.25㎡ 9층 물건이 실거래가 10억원에 거래돼 지난 2018년 6월 하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9억5,000만원을 18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대림아크로빌은 2003년 완공된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0.5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한편, '대림아크로빌'이 위치한 '서울특별시 양천구'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트라팰리스 웨스턴에비뉴' 211.79㎡로 2010년 11월 중순 실거래가 31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서울특별시 양천구' 소재 아파트는 '학마을1단지' 49.99㎡ 물건으로 2억7,000만원에서 3억9,000만원으로 올라 44.44%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12월 초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5,082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496건, 5억8,679만원), ▲세종특별자치시 (167건, 4억1,950만원), ▲경기도 (1,565건, 3억4,712만원), ▲대구광역시 (207건, 3억3,126만원), ▲인천광역시 (291건, 3억1,107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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