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 국내 첫 개봉 이후 겨울방학마다 신나는 모험과 생동감 넘치는 스토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겨울방학 대표 흥행 애니메이션으로 자리매김한 <눈의 여왕> 시리즈의 최신작인 <눈의 여왕4>가 지난 14일(토) 롯데시네마 은평에서 특별한 이벤트와 함께 국내 관객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시리즈 최초 과학과 마법의 운명적 대결을 담은 <눈의 여왕4>를 개봉 전 미리 만날 수 있었던 이번 특별 시사회는 ‘스노우 퀸’ 컨셉으로 진행, 용감한 소녀 ‘겔다’ 코스튬부터 공주 드레스를 입고 온 어린이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특히, 영화 상영 전에는 퀴즈 이벤트로 <눈의 여왕4>를 더 재미있게 즐기는 관전 포인트를 전하는 동시에 정답을 맞힌 관객들에게 한스 안데르센의 원작 동화 [눈의 여왕]을 비롯한 다양한 선물을 증정해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하기도.
한편, <눈의 여왕4>를 관람한 관객들은 “우리집 공주님 지난 시리즈도 참 재미있게 봤는데~~ 이번 시리즈는 마법과 과학의 대결이 더욱더 흥미진진하니 꿀잼! 스토리 역시 탄탄하고!! 화려한 영상미는 덤!! 크리스마스 영화로 추천해요!”(인스타그램_shmli***), “지난 시리즈도 잼났는데 이번 <눈의 여왕4>에는 스케일도 크고 과학이 들어가서 교육적인 면도 있고 어른인 저도 재밌더라구요”(인스타그램_ruru_love****), “전 편보다 훨씬 업그레이드된 느낌! 아이는 완전 대만족!! 전 편을 안본 나도 재미있게 봤다! 겔다의 매력도 한껏 반해버리고 눈의 여왕도 멋졌음!”(인스타그램_ming2****), “역시 명불허전! 과학과 마법의 대결~ 진짜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었어요”(인스타그램_jo.and****) 등 앞다퉈 호평을 쏟아내고 있어, 겨울방학 온 가족이 함께 보고 싶은 영화 1위로 꼽히고 있는 <눈의 여왕4>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1845년에 발간된 한스 안데르센의 [눈의 여왕]을 원작으로 한 <눈의 여왕>의 4번째 작품 <눈의 여왕4>는 과학만을 최고로 여기는 ‘해럴드 왕’에 의해 미러랜드에 갇혀버린 마법사들을 구출하기 위한 용감한 소녀 ‘겔다’와 친구들의 짜릿한 모험을 담았다. 전작 <눈의 여왕3: 눈과 불의 마법대결> ‘알렉세이 트시칠린’ 감독과 애니메이션의 거장 ‘로버트 렌스’ 감독이 전작에 이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았다. 여기에 전편과 달리 더욱 확장된 세계를 담은 <눈의 여왕4>가 시리즈 최초 과학과 마법의 운명적인 대결을 예고하고 있어 그 어느 해 보다 치열한 겨울방학 애니메이션 흥행 경쟁에서 어느 정도 흥행을 일궈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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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 퀸 패밀리 시사회를 성황리 개최하며, 베일을 벗은 <눈의 여왕4>는 오는 12월 24일 개봉해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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