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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신천지 대구 신도 중 의사·간호사 등 85명…절반이 고위험군 분류 안돼

지난 12일 오전 경찰이 대구 남구에 위치한 신천지교회 대구교회에 대한 행정조사를 실시하기 위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연합뉴스




신천지 대구 교인 중 의사·간호사 등 85명이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2018년 건강닥터봉사자’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권영진 대구 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은 16일 정례브리핑에서 “고위험군으로 판단되는 ‘2018년 건강닥터봉사자’ 명단에 등재된 85명에 대해 교인 명단과 질병관리시스템을 대조한 결과, 81명이 검사를 받고 관리 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거기에는 소수 의사분들도 있고 간호사도 잇고, 물리치료사도 있다”고 전했다. 권 본부장은 이어 “85명은 질본의 고위험 분류가 절반이 안 된다”며 “이 명단은 질본에 다시 보내서 고위험으로 추가 관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또 “전화번호 불명·성명 중복 등으로 조회되지 않는 4명은 질병관리본부의 협조를 얻어 계속 추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종호기자 phillie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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