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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인디스타 탄생할까…CJ문화재단, 튠업 21기 뮤지션 6개 팀 선정

2020년 튠업 21기 공모에 역대 최다인 583팀 응모, 약 100:1 경쟁률

CJ문화재단 튠업 21기 뮤지션 6팀. /사진제공=CJ문화재단




CJ문화재단이 뮤지션 지원 사업 ‘튠업’과 함께할 21기 뮤지션들을 발표했다.

1차 온라인 심사, 2차 실연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약 100:1의 경쟁률을 뚫고 튠업 21기에 선정된 뮤지션은 가나다 순으로 ‘기프트(Gift)’, ‘램씨(LambC)’, ‘설(SURL’), ‘웨이브 투 어스(wave to earth)’, ‘유라(youra)’, ‘제이클레프(J Clef)’ 등 총 여섯 팀이다.

젊은 창작자들의 꿈지기가 되어 음악 생태계 다양성에 기여하겠다는 튠업의 슬로건에 맞게 팀 구성, 주 장르, 각자의 특색 있는 경력까지 매우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여섯 팀을 선발한 튠업 21기 공모는 지난 2월 24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됐다. 코로나 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총 583팀이 응모, 작년 기준 역대 최다였던 501팀보다 높은 참여도를 보이며 뮤지션 지원 대표 사업으로서의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2010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온 사업의 안정성과, 음악산업의 변화 및 각 뮤지션들의 상황을 반영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을 제공한다는 점이 튠업의 주요 인기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실제로 올해 선정된 팀들에게는 음반과 대형 기획공연 제작 및 홍보마케팅 등 아티스트 맞춤형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공연, 연습, 녹음, 디자인 편집 및 네트워킹을 위한 공간인 CJ아지트 광흥창 공간과 ‘아지트 라이브’ 출연 기회도 제공한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튠업에 선정되면 단순히 한번의 상금 지급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음악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것을 지속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며 “최근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같이 고민하고 도전하면서 자신의 음악 세계를 펼칠 수 있길 바란다. 재능과 열정을 가진 젊은 뮤지션들과 함께 음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그룹은 문화보국 철학을 바탕으로 2006년 CJ문화재단을 설립한 이래 음악·공연·영화 등 대중문화 분야 젊은 창작자들의 작품 개발과 시장 진출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그 외에도 CJ나눔재단이 주요 계열사 인프라 및 CSR활동과 연계해 아동·청소년에게 문화 체험·창작교육을 제공하는 등 그룹 차원에서 아동부터 청년까지 누구나 문화로 성장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현진기자 star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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