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우 연구원은 “북미고객사가 보급형스마트폰에도 OLED를 탑재함에 따라 디스플레이 FPCB의 수요증가가 예상된다”면서 “2020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3% 증가한 83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1년 실적도 OLED 채용률 상승효과가 온기로 반영되며, 영업이익이 1,056억원을 기록해 또 한번의 실적 도약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다만 박 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손실은 각각 1,016억원과 21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이는 국내 고객사로의 매출이 전년 대비 28% 감소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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