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딤채가 다이어트식을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딤채쿡 당질저감 50 레트로’ IH 압력밥솥 6인용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딤채쿡 당질저감 50 레트로는 작년 11월 출시된 ‘딤채쿡 당질저감 30’에 이은 2020년형 모델로 특허출원 알고리즘을 적용한 세계최초 IH 압력 당질저감 밥솥이다.
위니아딤채는 이 제품을 한국 식품 과학연구원에 의뢰해 시험한 결과 당질 저감 성능을 인정받았다. 일반밥솥으로 지은 밥(백미 기준)보다 46%, 쌀의 품종(밭벼)에 따라서는 최대 51% 당질(탄수화물) 성분을 낮춰준다.
이번 신제품에는 냉동 보관에 최적화된 냉동 당질 저감밥 알고리즘을 신규 적용했다. 저당 냉동밥 메뉴로 취사하면 냉동 보관한 뒤 밥을 해동해도 갓 지은 밥맛에 부드러운 식감을 유지해준다.
일회용 밥보다 경제적이고 탄수화물을 줄인 저당밥을 간편하게 꺼내먹을 수 있어 적당한 양으로 나눠 냉장·냉동 보관하는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이 제품은 최근 건강한 식문화에 관심이 많은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18종의 건강요리 메뉴와 84가지 레시피도 추가했다. 식품 자체의 수분으로 조리하는 저수분찜 기능은 비타민이나 무기질 등의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하고 타지 않으면서도 간편하게 고기, 야채를 이용한 저당·저유·저염 조리를 손쉽게 선택할 수 있다.
저칼로리 대표 식품인 곤약밥 뿐 아니라 홍삼 숙성, 정과·달임 기능도 적용했다.
김혁표 위니아딤채 대표이사는 “이번 신제품은 아날로그 감성을 담은 레트로 디자인에 특허 출원된 당질저감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라며 “최근 당뇨나 다이어트를 위해 건강식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조리하는 최적의 제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