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지난달 30일 발열과 오한 증상이 나타났고, 8일 기흥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동백어르신요양원에서는 종사자와 주간보호사 등 30여명이 입소자 37명을 돌보고 있으며, A씨는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근무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방역당국은 역학조사관의 현장 감염위험도 평가 완료 후 요양원에 대한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여부 및 전수조사 범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