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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투자 못하겠다!” 아우성에 대안으로 급부상한 ‘수익형 부동산’ 서울 바로 옆 지식산업센터 ‘현대 클러스터 스칸센 알토’ 주목

구리 갈매지구에 들어서는 복합 지식산업센터 ‘현대 클러스터 갈매역 스칸센알토’




최근 들어 부동산 시장에서 주택 상품에 대한 투자 분위기가 한 풀 꺾이는 모양새다. 서울을 중심으로 한 주택 부동산 가격은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는 반면, 최근 연이은 규제로 인해 전세는 물론 월세 수익률까지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경제만랩의 조사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출범후 서울에서 매매가 6억원 아래 아파트 비중이 절반 이상 줄어들었고, 9억원을 넘는 고가 아파트 비중은 갑절 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되는 등 주택 가격의 가파른 상승곡선이 이어지고 있다.

반면 전세 실거래가는 정부 규제 등으로 인해 하락세를 보이는 상황이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8월 서울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 가격이 4억 초반대로 하락했는데, 이는 지난 6월 평균 4억 8,282만원으로 역대 최고가격을 기록한 이후 7월 평균 4억 5,742만원, 8월 평균 4억 1,936만원을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에 부동산 전문가들은 주택 부동산 상품을 통한 수익 창출이 갈수록 어려워질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지속되는 제로금리 추세로 인해 전세금을 활용한 재투자 역시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고, 최근 정부가 전월세전환율을 기존 4%에서 2.5% 수준으로 낮추겠다고 밝히면서 주거 상품 월세로 얻을 수 있는 수익 또한 그만큼 낮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이러한 주택 부동산 수익 하락 예측에 수익형 부동산 상품들이 투자자들에게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원래 안정적인 임대수익과 더불어 입지나 규모에 따라 향후 가치 상승이 예측되며 지속적인 관심을 받아온데다, 대출과 전매 등 규제에서도 자유로운 상품들이 많아 매력적인 투자처로 손꼽히기 때문이다.

이 중에서도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투자 블루칩’으로 꼽힌다. 오는 2022년까지 입주하는 기업에는 취득세와 재산세가 각 50%, 37.5% 감면되며 부동산 규제와 상관없이 총 분양가의 최대 80%까지 대출이 가능해 기업들의 높은 이주 및 분양 수요가 점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주요 입주 기업들이 IT·바이오 등 첨단산업 관련 업종이어서 높은 발전 가능성 및 대규모 고용 창출이 기대되고 있으며, 서울과 가까운 수도권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주요 택지지구 개발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예측되면서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지식산업센터 투자가 적기를 맞았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바로 옆 경기도 구리 갈매지구에 들어서는 ‘현대 클러스터 갈매역 스칸센알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경기도 구리시 갈매지구 자족유통용지 A, B그룹에 연면적 약 11만 4,080㎡,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로 조성되며 국내 대표 건설사인 현대건설이 시공에 나선다.



특히 최근 정부가 태릉골프장 용지를 개발해 약 1만 세대를 공급하겠다고 발표한 ‘8.4 공급대책’에 따라, 태릉골프장 인근 구리 갈매지구 역시 관련 수혜가 예상되고 있으며 이 곳에 위치한 ‘현대 클러스터 갈매역 스칸센알토’에도 관심이 집중되는 분위기다.

‘현대 클러스터 갈매역 스칸센알토’는 북유럽 라이프스타일을 모티브로 해 입주 기업에 여유롭고 모던한 공간을 제공한다. 업무 공간은 실속있는 섹션 오피스로 구성되며 다양한 공유 공간,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함으로써 입주 기업은 보다 넓은 사용 면적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코워킹 라운지와 캔틴 바, 오픈 컨퍼런스룸, 보드 룸 등이 계획돼 있다.

사통팔달 교통망을 통한 비즈니스 여건도 우수하다. 우선 도보권에 자리한 경춘선 갈매역과 별내역을 이용하면 광화문 등 서울 주요 중심업무지구로 신속한 이동이 가능하다. 이 중 별내역은 8호선 연장선 및 GTX-B 노선이 들어설 예정으로 개통 시 3개 노선, 2개 역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 외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간선도로, 구리암사대교, 강동대교가 가까워 서울 주요 업무지구를 비롯해 수도권 산단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함께 조성되는 상업시설에는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등 다양한 키 테넌트들이 입점을 예정하고 있으며, 기숙사로 활용 가능한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갈매역 스칸센’은 구리 갈매지구 최초 2Room 3Bay 등 다양한 타입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 클러스터 갈매역 스칸센알토’는 계약자 및 입주자들에게 삼성전자 인기 제품 할인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259-10(교문사거리)에 위치해 있다.

특히 견본주택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직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문 예약제도 시행하여 방문객이 한 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고 주기적으로 방역도 시행 중이다. 또한 열화상 카메라 설치와 비접촉식 체온계를 사용해 열이 있는 방문객들을 철저히 가려내는 등 안전한 견본주택 운영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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