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준(사진)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교수가 한화토탈이 제정하고 한국고분자학회가 주관하는 ‘한화고분자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화토탈은 6일 부산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고분자학회 추계총회에서 김 교수에게 한화고분자학술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고 이온전도·장기 안전성을 지닌 고분자 전해질 막의 제조 등에 관한 연구‘를 통해 연료전지 상업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화토탈은 석유화학 산업 기술의 근간인 고분자과학 발전을 위해 2005년 이 상을 만들어 매년 과학자 1명을 선정해 연구비 1,0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한재영기자 jyha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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