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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selling Car] 뉴 MINI 컨트리맨, 뛰어난 실용성에 강인한 매력을 더하다

편의성 등 다재다능 매력으로

30-40대 기혼 남성에게 인기

뉴 MINI 컨트리맨 /사진제공=MINI 코리아






미니(MINI) 컨트리맨은 지난 2011년 처음 공개된 후 세계적으로 54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프리미엄 소형차 시장 확대에 기여했다. 지난해 MINI 글로벌 자체 인지도 조사에 따르면 82%의 국내 응답자가 “MINI 컨트리맨을 알고 있다”고 답했다. 글로벌 평균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다재다능한 매력을 갖춘 덕에 비즈니스, 레저, 가족 등 고려 사항이 많은 30-40대 기혼 남성의 두터운 지지를 받고 있다. MINI 컨트리맨 고객 중 30-40대 비중은 73.2%에 이르며 기혼자는 69%, 남성 비율은 54.6%다.

뉴 MINI 컨트리맨 /사진제공=MINI 코리아




이런 인기를 감안해 MINI 코리아는 지난 6월 뉴 MINI 컨트리맨 세계최초 공개 행사를 한국에서 열었다. 지난 2017년 출시된 2세대 컨트리맨의 부분변경 모델인 뉴 MINI 컨트리맨은 새로워진 전면부 디자인으로 강인한 분위기를 뽐낸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MINI의 전통적 디자인 요소인 육각형 구조로 제작됐으며, 각진 디자인의 헤드라이트와 헤드라이트 전체를 두르는 주간주행등 및 비대칭 형태의 테두리가 시각적 매력을 더한다.

실내 공간은 모던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특히 쿠퍼 S와 쿠퍼 SD 모델은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한 인디고 블루 또는 몰트 브라운 색상의 천연 가죽 시트를 제공한다. 5개의 풀 사이즈 시트가 자리잡고 있으며 트렁크 용량은 기본 450ℓ에서 40:20:40으로 폴딩되는 뒷좌석 등받이를 접으면 최대 1,390ℓ까지 확대된다.

뉴 MINI 컨트리맨 /사진제공=MINI 코리아


편의사양도 강화됐다. 전모델에 최신 MINI 커넥티드 기능을 도입해 텔레서비스 및 인텔리전트 이머전시 콜, 리모트 서비스 등 앱을 활용한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3개의 가솔린과 3개의 디젤 등 총 6개의 다양한 엔진 트림을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가솔린 모델이 3,960만원(부가세 포함)부터, 디젤 모델이 4,560만원부터 시작한다.
/김능현기자 nhkimch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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