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팅 힐’ 로저 미첼 감독의 영화 ‘완벽한 가족’이 개봉 후 호평을 얻으며 본격 흥행몰이에 나섰다.
‘완벽한 가족’은 엄마 ‘릴리’가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자신만의 계획을 고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영화는 지난 6일 개봉 당일 동시기 개봉작 중 좌석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여기에 CGV 골든에그지수 94%(지난 7일 오전 10시 기준)에 올라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까지 입증해내고 있다. CGV 골든에그지수는 CGV에서 운영 중인 영화 평점 서비스다.
한편 두 딸의 엄마, 사랑스러운 아내로서 행복한 삶을 꾸려가던 ‘릴리’가 자기 자신에게 바치는 특별한 인생 플랜을 세우기로 결심한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완벽한 가족’은 지난 6일 개봉돼 상영 중이다.
/임수빈기자 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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