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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에 꽂힌 SKT, 웅진씽크빅과 교육상품 내놓는다

이재진(왼쪽) 웅진씽크빅 대표와 한명진 SK텔레콤 구독형 상품 CO장이 8일 서울 중구 SKT본사에서 구독형 교육상품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SKT




SK텔레콤(017670)이 웅징씽크빅과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구독 상품을 출시한다.

SK텔레콤은 8일 서울 중구 을지로SK텔레콤 본사에서 웅진(016880)씽크빅과 구독형 교육상품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오는 15일 콘텐츠와 교육용 상품을 월정액으로 제공하는 초등 전과목 AI 학습 플랫폼 ‘웅진스마트올’을 출시할 예정이다. 월 10만9,000원을 26개월 동안 납부하는 상품과 월 9만9,000원을 28개월 동안 납부하는 2가지 상품으로 구성된다. 다음 달 31일까지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에서 가입하면 만 12세 미만인 가입 자녀의 휴대폰 요금을 가입 익월부터 12개월 동안 1만9,800원씩 지원해준다. 또 체험 신청을 한 자녀 고객에게는 3개월 간 매월 데이터 500MB를 추가 제공한다.



두 회사는 AI 역량을 결합해 과목 특화형, 중·고등 학습 등 다양한 구독형 교육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 웅진씽크빅의 스마트디지털 회원은 총 46만명 규모다. 웅진씽크빅의 학습 콘텐츠와 교육 노하우, 약 500억건의 학습 빅데이터를 집약한 ‘웅진스마트올’은 런칭 14개월 만에 10만 가입자를 돌파했다.

한명진 SKT 구독형 상품 CO장(컴퍼니장) 겸 마케팅그룹장은 “교육 구독 영역에 첫 발을 내딛었다”며 “앞으로 키즈 교육 분야는 물론 라이프 영역 전반의 구독 서비스 파트너들과 손을 잡아 고객 경험을 확대시키겠다”고 말했다.

/오지현 기자 ohj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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