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카페에 플랫폼 역할을 더한 신개념 무인카페, 패스트 카페(Fast Cafe)에서 브랜드 런칭 기념 ‘커피가 필요한 모든 순간’ 이벤트를 오는 3월 14일가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패스트카페는 지난 1월 역삼 1호점 런칭을 시작으로, 고급 에스프레소 머신이 장착된 무인 자판기를 통해 일관된 맛과 향의 커피를 제공하고, 동시에 전국 유명 카페들의 인기 상품들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도록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해 주는 무인 카페형 플랫폼이다.
패스트카페는 패스트카페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 하는 고객 대상으로 커피가 마시고 싶은 순간을 댓글로 달면 참여 인원 중 추첨을 통해 패스트카페에서 만날 수 있는 유명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의 드립백 또는 파우치 커피를 증정할 예정이다.
패스트카페 관계자는 “일상에서 저마다 다양한 이유로 커피가 필요한데,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전국 유명 스페셜티 커피를 비롯 좋은 커피를 24시간 언제든 비대면으로 빠르게 만날 수 있다는 패스트카페만의 특장점을 담아 ‘패스트카페’ 라는 브랜드명과 ‘커피가 필요한 모든 순간’이라는 슬로건을 만들었다”고 브랜드 스토리를 전하며, “패스트카페는 자사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카페 브랜드들과의 협업 소식을 전달할 예정으로, 소비자와 생산자 간의 이른 바 ‘카페 브랜드 무인 플랫폼’으로서 상생의 역할까지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패스트카페는 오는 2월 25일(목) 패스트카페 첫 사업 설명회를 토즈 모임센터 역삼점에서 11시, 15시 두 차례에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1:1 상담 형태로 진행된다. 패스트카페 사업설명회 사전 신청은 Fast cafe 공식 홈페이지 내 창업 안내 페이지 또는 전화로 24일 오후 5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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