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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건환경硏, 오산·시흥 공업단지 57개 사업장 악취 실태조사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악취 실태조사를 하고 있는 모습.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악취 발생이 빈번한 시흥·오산 공업단지 등을 중심으로 악취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도내 악취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오산 누읍동 일반공업단지와 시흥 스마트허브, 악취 배출사업장 등이 조사 대상이다.



연구원은 4월부터 10월까지 스마트허브와 일반공업지역 등 20개 지점에서 상·하반기로 나눠 악취 민원이 집중되는 시기에 각각 2일 이상 새벽·주간·야간으로 악취 조사에 나선다. 악취 배출사업장 37개 지점에선 연 1회 조사한다. 조사 항목은 복합악취와 암모니아, 황화수소 등 불쾌감과 혐오감, 심리적·정신적 피해를 주는 악취 원인 물질 중 환경부에서 지정한 22개 항목이다. 악취 실태조사 결과는 시흥·오산시에 통보하고 악취 개선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오조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악취 발생원 제거를 포함한 신속한 대응으로 쾌적한 생활 환경을 만들고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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