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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고민 상담소 ? 나 어떡해' 여자친구 주변 맴도는 스토커의 정체는?





‘극한 고민 상담소 ? 나 어떡해’에서 고민을 불러오는 핑크빛 스릴러 사연이 소개된다.

19일 방송되는 MBN ‘극한 고민 상담소 ? 나 어떡해’(이하 ‘나 어떡해’) 최종회에서는 달콤한 연애담이 스릴러로 급변한 사연이 소개되는 가운데 홍현희가 예리한 추측을 펼친다.

이날 방송은 의뢰인 커플이 서울과 강원도를 오가며 데이트를 하는 모습으로 시작해 스튜디오에 봄기운을 불어넣는다. 그러나 여자친구에게 이상한 일들이 발생하며 로맨스는 호러로 바뀌게 되는데.



급기야 그녀는 얼마 전부터 자신을 쫓아다니는 스토커가 있다고 밝혀 모두를 공포에 빠트린다. 하지만 신고를 하자는 의뢰인의 말에 오히려 자신에게 맡기라며 상황을 무마하려는 여자친구의 태도는 의문을 자아낸다.

이에 김성주는 “경찰에 신고하는 게 낫지 않냐?”라며 진심 어린 걱정을 드러냈다고. 특히 홍현희는 매의 눈답게 “(숨겨진) 뭔가가 있는데”라고 말하며 예리한 추측을 펼친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한편 MBN ‘나 어떡해’ 최종회는 19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김민주 itzm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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