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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투자 내년까지 이어진다...테스가 최대 수혜”

한화투자증권, 테스 목표가 4.1만 원으로 상향

지난 2019년 평택 삼성전자 메모리반도체 공장 건설 현장 모습./평택=연합뉴스




지난 2019년 평택 삼성전자 메모리반도체 공장 건설 현장 모습./평택=연합뉴스


한화투자증권(003530)이 14일 테스(095610)가 메모리 투자 사이클의 최대 수혜자라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4만 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를 유지했다.

이순학 연구원은 “테스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544억 원, 영업이익 330억 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부문별 매출액은 신규 장비 1,360억 원, 부품 유지보수 180억 원으로 주요 고객사의 신규 설비투자가 많이 집행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고객사들의 투자가 상반기에 집중되고 하반기에 크게 줄어들 것으로 봤다”면서도 “하지만 최근 1분기 실적발표에서 수요 빗그로쓰가 상향되고 재고 수준이 크게 떨어져 추가 증설에 대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4분기에 일부 증설분이 반영되어 테스의 실적에 기여할 것”이라며 “올해 연간 실적으로 매출액 3,695억 원, 영업이익 659억 원을 전망하며 이는 기존 대비 27%, 17% 상향 조정한 것”이라고 했다.

/이완기 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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