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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로 이어지는 성격 장애가 있다

■책꽂이-범죄심리 해부노트

이수정·이은진 지음, 김영사 펴냄





범죄 심리학자 이수정 경기대 교수와 이은진 공무원마음건강센터 마음나래 센터장이 함께 펴낸 범죄심리 대중서다. 편집성 성격장애부터 강박성 성격장애까지 총 10가지 성격장애 유형이 범죄로 이어진 극단적 사례를 골라 정리했다. 사례와 프로파일링 내용을 살피다 보면 극단의 성격 장애를 지닌 사람들에게서 하나의 공통점이 발견된다. 어린 시절에 양육자와의 애착관계가 건강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저자들은 흉악 범죄에 혀를 차기만 할 것이 아니라 범죄의 이면을 잘 분석하고 사회 구성원이 함께 잘 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 지 같이 고민해야 한다고 말한다. 1만3,800원.

/정영현 기자 yhch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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