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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기획공연 ‘언더 더 쇼’

‘볼레로’, ‘언어학’, ‘Don’t Do’ 등 대표작

7월 9~10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서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의 ‘언어학’/사진=옥상훈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는 오는 7월 9~10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기획 레퍼토리 공연 ‘언더 더 쇼(Under the Show)’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금의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를 있게 한, 그러나 대중에게는 덜 알려진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공연명을 ‘언더 더 쇼’로 지은 것도 이처럼 ‘수면 아래에 잠들어 있는 작품을 수면 위로 끌어올려 새로운 생명을 불어 놓겠다’는 의도를 담았기 때문이다. 무대에 오를 작품은 2008년 제3회 CJ 영 페스티벌 최우수 작품상 수상작인 ‘볼레로’, 2016년 LG아트센터 당스엘라지(안무콩쿠르) 본선 진출작 ‘언어학’, 2018년 경기문화재단 경기공연예술페스타 베스트콜렉션 선정 작품인 ‘Don’t Do’다. ‘볼레로’는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김보람 예술 감독이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무용계에 처음 선보인 안무 데뷔작으로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작품활동의 시작인 작품이다. ‘언어학’은 음악 안에 존재하는 소리를 바탕으로 움직임의 동기를 가지고 소리를 시각화하는 이른바 ‘춤의 언어화’의 방법론을 본질적으로 풀어냈으며 ‘Don’t Do’는 김보람 예술감독과 ‘PDPC’ 안영준 안무가의 공동안무가 돋보이는, 앰비규어스댄스퍼니의 기존 작품 스타일과는 다른 느낌의 안무를 만날 수 있는 작품이다.



광명시민회관 상주단체인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는 오는 10월 광명 시민과 함께하는 댄스필름 제작 워크숍 ‘광명 찾은 춤’, 12월 신작 공연 ‘애매모호한 갈라쇼’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송주희 기자 ss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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